朝鲜族考生优秀作文集


번호:2016042093151921
  • 图书名称朝鲜族考生优秀作文集
  • 原价 : ¥28.00 || 销售价 : ¥28.00
  • 推荐等级★★★
  • 库存4868
图书信息

基本信息

责编최동일 出版社延边人民出版社
ISBN:978-7-5449-4535-6 出版日期2016.05
开本16开 页数342
版次1/1 装帧方式平装
上传日期2016.04

图书内容

 

 

편자의 말

 


    책 한권을 완성하고 이렇게 가슴이 뿌듯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작문과 관련해서 필자가 쓴 책만 해도 7권이 된다. 하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즐거워보기는 처음이다. 도저히 해낼수 없다고 생각되던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도 갈마들고 력사와 민족이 나에게 맡겨준 사명을 마침내 완성했다는 그 해탈감에서 오는 즐거움이 크다. 또한 그 충실한 느낌에서 오는 행복감도 마찬가지로 큰것 같다.
    시험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근 20년간 어울려 생활하다보니 이젠 내가 출제기지에 들어가 출제한 고차원의 시험문제만 해도 60여 세트는 잘되는것 같다. 보통고중대학입시, 직업고중대학입시, 보통고중자격시험, 보통고중학업시험, 고중입학시험… 이외에도 길림성교육청의 시험, 길림성인사청의 시험, 길림성교육학원의 시험, 장춘시교육국과 장춘시교육학원의 시험… 매번 출제때마다 작문과 만나야 했으니 작문과의 인연도 참으로 끈끈하다고 할수 있겠다.
    시험과 인연을 맺고 작문과 어울리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전국의 시험형세를 장악하는것과 열독자료 및 작문자료를 축적하는것이였다. 서점에 가면 나의 눈길을 확 끌어당기는 책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눈앞에 심심찮게 안겨오는 한족학생들의 《만점작문집》을 볼 때마다 나의 마음은 늘 알짝지근한것이 참으로 말로 형언하기 어려웠다. 부러움과 안타까움과 막무가내와 알싸함이 두루 뒤섞인 그런 괴로운 느낌이였다. “그림의 떡”이라는 말을 온몸으로 절감하는 순간들이였다. 한족들에게는 그런 여건들이 주어져있지만 우리 조선족들은 만점작문은 그만두고 우수작문을 모으기도 힘든 상태였다.
    그 알짝지근한 감정과 우리 민족 수험생들이 쓴 우수작문을 빨리 책으로 묶어달라는 선생님들과 수험생들의 강렬한 요구가 결부되고 그것이 동력이 되여 나는 10년전부터 우리 민족 수험생들의 우수작문을 수집하는 이 어려운 공정을 어렵사리 시작하게 되였다. 2004년부터 시작하여 2014년에 이르기까지의 11년이란 세월동안에 필자는 네차례의 대학입시와 네차례의 학업시험의 작문을 볼수가 있었고 거기에서 일부 우수작문을 모을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 과정은 또한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의 진수를 절감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내가 이전에 여러 잡지와 나의 졸저에서 이미 사용했던 우수작문과 이번에 새로 뽑은 우수작문을 합쳐 150여편을 수록한, 우리 민족 수험생들이 지은 첫 우수작문집이 11년이란 기나긴 잉태기를 거쳐 마침내 세상에 고고성을 울리게 된것이다. 이로 하여 나는 참으로 감개가 무량하다. 자료제한과 나의 수준제한으로 글에 적지 않은 흠집이 있으리라 믿으면서 여러 선생님들과 수험생친구들의 기탄없는 비평을 기대한다. 이 책이 학생들의 작문수준제고와 선생님들의 작문교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나는 만족하겠다.
    책에 화제작문과 10년전에 성행했던 혁신문체의 글들도 나오는데 이 책에 넣지 말가 하고 생각하다가 이것 역시 력사가 남겨놓은 흔적인데 그대로 한번 돌아보는것도 나쁠것 없겠다는 생각에서 그대로 수록했다. 읽을 때 이런 부분을 감안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의 7권에 달하는 작문책의 출판을 여러모로 도와주신 연변인민출판사에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특히 작문책의 출판에 많은 배려를 돌려준 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잡지 편집부에 진심으로 되는 따뜻한 인사를 드리는바이다.

신기덕